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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 재테크/MINU 월말정산´・ᴗ・`

[2021년 연말정산/12월 월말정산] 26살 사회초년생으로서 첫 번째 해 마무리!

by 마이누킴 2021. 12. 30.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드디어 대망의 2021년 마지막 월말정산이자,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연말정산의 시간이 다가왔네요-!

 

 


1월 11일에 제가 원하던 치과병원에 운이 좋게 한 번에 입사를 하고,

2월에는 대학교 졸업을 하고,

열심히 치과기공사 신입으로서의 삶을 살고,

많이 모자라고 미흡한 실력으로 투자일기 블로그를 시작하며,

스스로 재테크에 눈을 뜨면서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고,

 

 

 

말 그대로 '부족하지만'

뭐든 시작을 해보고, 첫 걸음을 내딛고 열심히 해내다보니 1년의 시간이 아쉽고 무의미하다는 생각보다는

 

'참 열심히 살았다.'

 

라는 생각이 드는 2021, 한 해였다고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주식시장에 대한 이야기, 종목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보다는,

여러분들도 올 한해를 후회없이 잘 마무리하고 매듭지으셨길 바라면서

모두들 한해를 잘 버텨내느라, 살아내느라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o(´∀`)o)

 

 

 

지금부터 2021년 마지막 연말정산을 시작해볼게요~~!~

 

 


 

MINU 12月 월말정산

 

영웅문 국내주식 계좌: 20,993,500원

 

 

한투 ISA 증권계좌: 6,963,150원

 

미니스탁 해외주식 계좌: 3,074,411원


・ 국내 주식

20,993,500 (영웅문) + 6,963,150원 (한투ISA)

= 27,956,650원


(지난달 대비 + 1,318,013원)



・ 해외 주식

3,074,411원

(지난달 대비 + 697,896원)



・ 주택 청약

2,230,000원


∴ Sum: 31,031,061원

<지난달 대비 +2,015,909원>
(주택청약 제외 주식자산)

 

 

2021년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초에 세웠던 목표금액을 다시 찾아보니, 3000만원 모으기가 목표였는데

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주가가 빠진 종목들도 많아서 목표금액을 이룰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주가가 바닥으로 흘러내리는 것도 순간이지만, 또 그만큼 돌아서면 무섭게 회복을 하는 것 같아요.

(괜찮은 주식이라는 전제하에)

 

 

그래서 저는 지금의 투자 가치관을 유지하고, 잘못 생각한 부분은 수정도 해보고 

종목에 관해서도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면 리밸런싱 하면서 잘하는 부분은 꾸준히 지키고, 잘못했던 부분은 고쳐나가는 

건강한 투자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에도 계속 좋은 모습, 꾸준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스스로한테 가장 큰 자극이기도 해요 

´・ᴗ・`


1月 저축 계획 

 


・ 국내 주식: 800,000원

→ 중개형 ISA


・ 해외 주식: 800,000원

→ 해외주식: (배당주+ETF)

 

・ 주택 청약: 100,000원


・ 청년 내일채움공제: 125,000원



∴ 12月 저축 예정금액: 1,825,000원

 

 

1월달에는 운이 좋게도 병원매출이 역대 최고매출이어서 연말 인센티브를 같이 지급받게 되었어요 ㅎㅎ 

세전 100만원이니, 세후 한 80정도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60만원 정도를 추가로 입금할 생각입니다!

 

1월, 2월이 배당주들이 배당락 이후 힘을 못쓸 시기인데 아주 나이스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좋은 배당주들 줍줍 하겠습니다-! 

 

 


MINU 2021년 연말정산

 

2021.1월기준 계좌평가금액

 

・ 2020 증권계좌 총액

 

16,572,254원

 

 

・ 2021 증권계좌 총액

 

31,031,061원

[2021 목표액 달성]

 

 

  + 14,458,807원

 


달성률
´・ᴗ・`


(31,031,061/100,000,000)
31.03%

 

 

 



- 12월 Comment

 

 

여태 26년을 살아오면서 역대 최고로 시간의 흐름이 체감되는 한해였다.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의 속도가 비례해서 빠르게 다가온다는데 26km/h의 속력으로 하루하루는 정말 버겁지만

일주일, 한달의 덩어리는 달리는 차에서 보는 풍경처럼 슥슥 흘러가버렸다.

 

 

올 한해를 개인적으로 돌아보았는데 올해는 '실패'라는 단어보다는 그래도 '성공'에 가까운 한 해였던것 같다.

이렇게 스스로 자만하기도 쉽지않은데 내가 스스로 만족하는 정도가 작아서일까

(아 실패 하나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 지원한 것 광탈했다-!)

 

 

그 어렵다는 취업도 정말 딱 가고 싶은 곳 지원한 한 군데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성공적으로 입사하였고,

사수들과의 크고 작은 트러블 없이, 좋은사람들을 만나서 비교적 즐겁게 일을 하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내 목표를 위해서 하루하루 정진해나가고,

술 한잔 기울일 좋은 친구들 & 새로알게된 좋은 지인들을 얻었고,

주변사람들이 모두 건강하기에,

 

 

그냥 하루하루의 한 페이지, 페이지를 굳이 기억해내자면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책을 다 읽고 덮는 이 시점에서 나의 1년은 참 행복한 책 한 권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2021년이라고 생각된다.

 

목표를 이루는 것에 대한 성취감이 개인의 자신감, 자존감을 끌어올려주고 성공경험을 통해 다른 도약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올해 목표로 설정한 목표액도 달성하고, 블로그로 제대로 된 첫 수익도 내보는 그런 사소한 경험들이 

다음 목표를 이뤄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2022년의 목표는,

 

- 블로그 수익 지금보다 더 짧은 주기로 100달러 받아보기

첫 수익후기 포스팅도 조만간 해보도록 할게요:)

 

- 금융자산 4500만원 만들기

(최소다 최소! 이 이상 끌어 올려보기)

 

- 기공사로서의 스킬을 더 키워서 내년 연봉협상은 더 올려보기

 

- 술 조금 줄이고, 홈트로 몸 만들어 보기

 

- 청년주택 공고 수시로 보고 되든 안되든 넣어보기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의 크고작음, 비교에 연연하지 않고 본인이 생각하는 행복을 감사할 줄 알고,

'크기'보다는 '빈도'에 초점을 둔다고 하더라.

 

나도 2022년에는 비교나 자만보다는 스스로가 느끼는 행복을 행복 자체로 받아들이고 

하나하나 신경쓰느라 스트레스 받는 삶보다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냥 피식 하고 웃어넘겨리는 쿨(COOL)한 사람이 되고 싶다.

 

 

모두들 2021년 한 해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2022년에는 행복하고 하시는 일이 모두 잘 풀리는 한 해가 되시길 마음 깊이 기원하겠습니다.

 

 

모두들 성투합시다.

그리고 건강합시다-!!!

 

감사합니다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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