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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8

[3월 월말정산] 때로는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겨도 괜찮아 / 삼성화재우 수익실현,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이번 3월 월말정산은 정말 변명의 여지도 없다. 포스팅을 올렸는지 안 올렸는지 조차 생각할 여력이 없었고,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던 것 같다.. 일에 치이고, 일상에 치이다 보니 그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내는데 급급했다. 증권시장 역시 3월의 내 모습처럼 그저 챗바퀴 도는 오르내림 뿐이었기에 별다른 특별한 내용도 없다. (4월 총선이슈는 있었지만 오히려 장이 안좋아진 느낌이랄까) 늘상 있는 일상에서 별다른 특별한 일이 없는 날도 있던 것처럼 3월은 그저 흘러가는 시냇물처럼 잔잔하기만 한 한달이었던 것 같다. 특별한 하락의 포인트도 특별한 상승의 이슈도 없는 횡보의 장처럼 지금 3년 4개월 째의 직장생활은 나에게 언제 멈추라고 말해주지 않는 마라톤처럼 느껴지는 요즘이다. 3월은 이.. 2024. 4. 22.
[2024 1월 월말정산] Road to 1억, 중요한 새해 첫 걸음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달력에 계속 2023을 습관적으로 적을만큼 새해에 적응도 채 하기 전에 2024년의 1월 한달이 또 저물었다. 다들 바쁘게 살아가고 일할 수 있음이 감사한 일이다라고들 하지만 정말이지 미친듯이 바빴던 한달이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작년 8월을 기점으로 이번달까지 계속 매달 매출의 신고가를 달성하고 있으니,, (주식이 있었다면 당장 매수했을거다,, 찐우상향을 달리고 있다.) 요새 사수든 오랜 친구든 지인들을 만나면 '시간의 무서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한다. 어릴 적 나에게 '30' = 사회적 책임과 막중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역군이자, 차나 집은 당연히 열심히 살면 가지고 있는 나이 '40' =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뭔가의 결실을 맺기 시작하며, 사회적 지위가 있는 나.. 2024. 2. 3.
[2월 월말정산] 배당 시즌의 시작 그리고 벌써 2개월이 흘러버린 2023, 나의 고찰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 모두들 2월 한 달, 잘 보내셨나요? ^_^ 유독 2월은 28일 밖에 안되서 그런지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버린 느낌이에요. 더군다나 저희 회사 같은 경우 2월에 연말 정산 서류 제출부터 연봉협상 최종 발표 등 잡다구리 하게 스트레스 받고 신경쓸 일들이 많았던 지라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한 달이 아니었나 싶네요. 특히 이번 달은 역세권 청년 주택 공고가 4건이나 뜬 달이어서 이번달을 마지막 기점으로 모든 곳에 다 넣었음에도 벌써 14번째 광탈을 했답니다 ㅎㅎ... 올 해부터는 중기청의 가입 조건을 벗어나기도 했고, 청약 보다는 일단 제 시드를 키우는 쪽에 집중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하여 당분간은 자유보다는 부모님의 그늘에 30살 까지는 얹혀 사는 쪽으로,,,, 그리고.. 2023. 3. 1.
[2022 연말결산] [12월 월말정산] 치과기공사 2년차의 2022 재테크,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 모두들 2022년 연말 잘 보내셨나요..? '30대의 속도는 30km/s로 50대의 속도는 50km/s의 체감으로 느껴진다.' 나이드신 분이나, 어른분들께 어릴 때 이런말을 들을 때는 정말이지 내 시간은 이렇게 안흘러가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걸까 싶었는데, 정말이지 무서울만큼 실감이 나는 요즘인 것 같다. 고등학교,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 초반에는 더 빨리 돈벌이를 하고 싶고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었고 그렇게 한 해, 한 해가 짧다고 느껴지진 않았었다. 근데 26살에 처음으로 병원에 취업을 한 이후로의 2년은 그 동안의 2년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시간의 흐름이 야속할 만큼 지나가는지조차 모르게 훅 스쳐 지나가버렸다. 2022, 한 해를 되돌.. 2023.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