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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투자11

[5월 월말정산] 퇴사 마려운 3년차 직장인,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방심하지 않기.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 5월은 정말이지 외적, 내적으로 고비가 많은 달이었다. 직장 내의 사정이지만 보통은 '데스크 매니저' 라는 업무 흔히 말하는 병원의 프론트, 데스크 업무는 치과위생사의 업무도 치과기공사의 업무도 아닌 번외의 업무이다. 하지만 대표원장님께서의 데스크 인력부족난에 대한 대처는 '치과기공사의 업무지원' 이었다. 길고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반도체 회사라면 반도체 회사의 생산직 직원들에게 반도체의 영업일을 뛰게 했다는 것과 같다. 말 그대로 나에게는 상식밖의 일이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해가 안되는 일도, 상식 밖의 일도 해야하는 불가피한 상황도 있지만 청년 내일채움공제가 2달 남은 이 시점의 나에겐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다 보.. 2023. 6. 6.
[2월 월말정산] 배당 시즌의 시작 그리고 벌써 2개월이 흘러버린 2023, 나의 고찰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 모두들 2월 한 달, 잘 보내셨나요? ^_^ 유독 2월은 28일 밖에 안되서 그런지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버린 느낌이에요. 더군다나 저희 회사 같은 경우 2월에 연말 정산 서류 제출부터 연봉협상 최종 발표 등 잡다구리 하게 스트레스 받고 신경쓸 일들이 많았던 지라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한 달이 아니었나 싶네요. 특히 이번 달은 역세권 청년 주택 공고가 4건이나 뜬 달이어서 이번달을 마지막 기점으로 모든 곳에 다 넣었음에도 벌써 14번째 광탈을 했답니다 ㅎㅎ... 올 해부터는 중기청의 가입 조건을 벗어나기도 했고, 청약 보다는 일단 제 시드를 키우는 쪽에 집중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하여 당분간은 자유보다는 부모님의 그늘에 30살 까지는 얹혀 사는 쪽으로,,,, 그리고.. 2023. 3. 1.
[11월 월말정산] 올해가 한달 남은 이 시점, 나의 올해 목표에 근접했을까..?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 매 달 말일에 꾸준히 1달, 1포스팅 원칙은 꼭 지키자고 다짐했건만, 늘 월말정산을 그 달 말일이 아닌 1-2주 뒤에서야 게시하게 되네요.. ㅎㅎ 늘 원칙으로 한 걸 병적으로 지켜서 강박을 느낄 필요도 없지만, 이렇게 1년, 2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스스로의 목표의식에 대해서 무뎌지고 안주하는 것 또한 안좋은 습관인 것 같아요. (내년부턴 매달 꾸준히 노력하기로..!) 투자를 하면 할 수록 더 그렇겠지만 부모님의 지도아래 투자한지는 10년, 스스로 자립적으로 시작한지 2년, 이 시간이 흐른 뒤에 제 모습은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많이 변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는 유동성이 큰 주식들, 상황(모멘텀)에 따라 오르내릴 수 있는 주식들에 관심을 가지고 크게 크게 벌고 싶다.. 2022. 12. 12.
[9월 월말정산] 주저 앉는 코스피, 위기를 기회로! (+ 더 위기인 내 회사생활..)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다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여러모로(하락장, 무너져가는 수익률, 회사 문제 등) 참 개인적으로 힘겨운 한달이었던 것 같네요.. 중국 헝다의 채무 불이행,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테이퍼링 등 미국, 중국의 영향으로 주요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흘러내렸습니다. 물론 작년 3월을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닌 단순 조정 정도지만 요 근래에 주식 투자자분들은 많이 씁쓸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1년을 100일이라고 가정하면 그중에 98일은 하락장이고 2,3일 정도의 상승이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책임져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멘탈관리가 많이 힘들겠지만 이런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돈이 생길 때마다 좋은 주식들을 조금씩 분할 매수할 계획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너무 변동성이 .. 202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