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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수익4

[2023 연말결산 / 12월 월말정산] 1억이 보인다! 올해 저축액 3500만원 달성! (+ 배당금, 부수입 내역)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그저 다가오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내고, 무덤덤하게 견뎌내고 나니 이렇게 또 한해가 마무리 되었다. 요즘은 밈처럼, "지독했던 2023년 너무 싫었고 다시는 보지말자." 라는 글귀를 올리는 게시물들을 많이 보았는데 무척이나 무미건조한 나에게도 그렇게 싫기만 한 2023년은 아니었던 것 같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만기, 아빠 지르코니아 보철 양쪽 7번 셋팅해드린 것, 목표한 저축액, 배당금 재투자를 지켜낸 것, 힘겨운 회사, 지독한 인간관계를 참아낸 것, 지겹고 하기 싫은 운동을 그래도 꾸준히 해낸 것, 운동을 하고 굳은살이 점차 배기고 점차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것처럼 2023년의 하루 하루, 한 주, 한 달이 쌓여 내 스스로가 더 단단해지고 강해졌으며, '어른' 이 되어가는 하나.. 2024. 1. 1.
[11월 월말정산] 고통이야말로 가장 알뜰하게 사용해야 하는 화폐이니 가장 효과적으로 고통스러워야 함을,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올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블로그 수익만을 바라보며 기록 한 것도, 누군가에게 귀감이 되고 스스로를 피력하고 싶어 쓴 것도 아닌 월말정산이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시간의 흐름이 참으로 빠르면서도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이번 달은 생일 달이었다. 11월 19일, 감사하게도 생일 주간, 월간 곁에서 축하해주는 지인들이 많아 성인이 된 후 늘 11월은 바쁘게 지나가고, 술자리도 많이 생기는 한 달인 것 같다. 하지만 나도 나이가 든 걸까, 이런 북적거리는 술자리들을 끝내고 술기운이 물씬 풍기는 상태로 집에 돌아오면 누웠을 때 문득 문득 내가 30살이 넘고, 40이 넘어도 내 곁에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무기력함이 찾아오기도 했다. 한편.. 2023. 12. 3.
[11월 월말정산] 올해가 한달 남은 이 시점, 나의 올해 목표에 근접했을까..?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 매 달 말일에 꾸준히 1달, 1포스팅 원칙은 꼭 지키자고 다짐했건만, 늘 월말정산을 그 달 말일이 아닌 1-2주 뒤에서야 게시하게 되네요.. ㅎㅎ 늘 원칙으로 한 걸 병적으로 지켜서 강박을 느낄 필요도 없지만, 이렇게 1년, 2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스스로의 목표의식에 대해서 무뎌지고 안주하는 것 또한 안좋은 습관인 것 같아요. (내년부턴 매달 꾸준히 노력하기로..!) 투자를 하면 할 수록 더 그렇겠지만 부모님의 지도아래 투자한지는 10년, 스스로 자립적으로 시작한지 2년, 이 시간이 흐른 뒤에 제 모습은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많이 변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는 유동성이 큰 주식들, 상황(모멘텀)에 따라 오르내릴 수 있는 주식들에 관심을 가지고 크게 크게 벌고 싶다.. 2022. 12. 12.
[4월 월말정산] 오스템 거래 재개 무대응으로 대응하기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어느덧 2022년의 1/3이 저물어 가네요. 다행히도 4월달에는 3월달에 유보되었던 '오스템 임플란트'의 거래 재개 심사가 27일 다시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거래 재개 판정을 받고 거래가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초가는 기존 12월 31일 종가인 142,700원 대비 15% 하락한 121,000원으로 형성되었고 그 후, 131,900원까지 상승했다가 급등, 급락을 반복하며 제 마음 역시 덩달아 흔들흔들거렸네요... 결국 종가는 -22% 하락한 112,000원으로 장을 마무리 하게 되었는데 코스닥의 지수가 작년 말 대비 14.5% 하락하였기에 약 7.5프로 정도 추가하락한 상황입니다. 해당 기업이 상장 폐지 실질검사를 받은 기업인 만큼 그래도 이 정도의 하락은 기업의.. 2022.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