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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5

[7월 월말정산] 드디어 미장 회복, 하지만 국내장은 아직도 사경을 헤매는 중,,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7월 1달 동안은 이것 저것 일도 너무 많고, 병원 기공실 일 자체가 너무나도 많기도 하고 (핑계..) 해서, 8월이 5일이나 지난 이제서야 7월 월말정산을 끄적이고 있네요.. ㅎㅎ 7월로 말할 것 같으면 정신적, 육체적 공통적으로 많이 힘든 한달이 아니었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하루에 그래도 짬이 날 때라던지, 점심시간, 퇴근하고 나서라도 주식 장을 체크하는 편이데 7월 한달은 어차피 박살난 주식 장을 켜봤자 기분만 나빠지겠지, 오를 주식들은 시간의 편이다 라는 생각으로 거의 어플을 켜보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무관심이 때로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월말정산을 하는 이 시점에야 주식장을 체크해 보았는데 미장은 많이 반등한 반면에 국내장은 아직도 어김없이 죽쑤고.. 2022. 8. 5.
[6월 월말정산] 코스피 2300, 연저점 갱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날은 날대로 많이 더워지고 새빨간 태양이 내리쬐지만, 주식장은 시푸르댕댕 서늘하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코스피 3000이 무너졌다고 월말정산을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2300대 연저점을 갱신한 걸 보자니 그저 헛웃음만 흘러나오는 6월이네요.. ㅎ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화폐가치 하락,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여러 악재는 꾸준히 있었지만 이번달은 미국 나스닥, S&P500 코스피, 코스닥, 비트코인을 통틀어 모든 투자자산들이 1년 최저점을 기록할 만큼 아주 무참히 무너진 달이었습니다. 헷지 역할로 현금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 역시 바닥을 모르니 10%가 빠진 시점, 15%가 빠진 시점에 매수를 해도 30% 가량이 무너져 내리다 보니 지금 시기엔.. 2022. 7. 3.
[2022년 1월 월말정산] 새해부터 무너지는 계좌, 그리고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사건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22년이 다가온 설렘도 잠시, 열심히 일상을 살다보니 벌써 1월 한달이 마무리 되어가네요. 우선 모든 여러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사실 이번달 1월은 저한테 있어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현타가 왔던 한달이었어요 지난달에 21년 12월 월말정산을 마치고, 새해를 기분좋게 맞이했습니다. 새해 첫 출근을 하는 지하철 안에서 갑자기 토스에서 종목관련 알람이 울려서 봤더니 '오스템 임플란트' 의 거래정지 공시가 떴더라구요. 무슨 사유인지 기사를 보았는데 오스템 재무팀장 개인이 작년 하반기부터 1880억원이라는 금액을 횡령했다는 뉴스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가 잠이 덜 깨서 1880만원을 1880억으로 잘못봤나 생각했는데(ㅋㅋ), 오보가 아닌 정확한 기사였어요. 현 시점에서는 횡.. 2022. 1. 31.
[2021년 연말정산/12월 월말정산] 26살 사회초년생으로서 첫 번째 해 마무리!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드디어 대망의 2021년 마지막 월말정산이자,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연말정산의 시간이 다가왔네요-! 1월 11일에 제가 원하던 치과병원에 운이 좋게 한 번에 입사를 하고, 2월에는 대학교 졸업을 하고, 열심히 치과기공사 신입으로서의 삶을 살고, 많이 모자라고 미흡한 실력으로 투자일기 블로그를 시작하며, 스스로 재테크에 눈을 뜨면서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고, 말 그대로 '부족하지만' 뭐든 시작을 해보고, 첫 걸음을 내딛고 열심히 해내다보니 1년의 시간이 아쉽고 무의미하다는 생각보다는 '참 열심히 살았다.' 라는 생각이 드는 2021, 한 해였다고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주식시장에 대한 이야기, 종목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보다는, 여러분들도 올 한해를 후회없이 잘 마무리하.. 2021.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