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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7

[3월 월말정산] 순자산 5050만원 달성! 직장생활 3년차 나태해지지 않고 정진하기,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 이런 저런 일들과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내다 보니(?) 이번달도 11일이 늦어진 오늘에서야 3월 월말정산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번 3월 급여에서는 흔히들 말하는 '13월의 월급' 인 연말정산 환급액이 포함되어 들어오다 보니 저축률 70%를 달성하였습니다. 다른 부양 가족이 있거나, 자녀들이 있는 동료분들보다는 적은 환급액이었지만 알뜰히, 부지런히 현금영수증을 챙긴 탓인지 제 계산보다는 조금 더 많이 들어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반면 나라 탓이라고 애둘러 말하지만 지금의 세태에선 근 4-5년의 주식 시장은 좋지 않을거라 예상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많은데요. 저 역시 안정적이라는 종목들, 복리의 힘을 믿으면 되는 종목들을 주력으로 모으고 있지만 이렇게 순 저축액이 높은 달에도 지난달과.. 2023. 4. 11.
[6월 월말정산] 코스피 2300, 연저점 갱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날은 날대로 많이 더워지고 새빨간 태양이 내리쬐지만, 주식장은 시푸르댕댕 서늘하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코스피 3000이 무너졌다고 월말정산을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2300대 연저점을 갱신한 걸 보자니 그저 헛웃음만 흘러나오는 6월이네요.. ㅎ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화폐가치 하락,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여러 악재는 꾸준히 있었지만 이번달은 미국 나스닥, S&P500 코스피, 코스닥, 비트코인을 통틀어 모든 투자자산들이 1년 최저점을 기록할 만큼 아주 무참히 무너진 달이었습니다. 헷지 역할로 현금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 역시 바닥을 모르니 10%가 빠진 시점, 15%가 빠진 시점에 매수를 해도 30% 가량이 무너져 내리다 보니 지금 시기엔.. 2022. 7. 3.
[5월 월말정산] 힘겨웠던 5월의 주식시장.. 돌아보면 매수타이밍일 뿐,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어느덧 차가웠던 밤공기도 딱 청량한 공기로 바뀌고, 이제 대낮에는 반팔을 입을정도로 많이 더워진 걸 보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좋은 날씨와는 별개로 미장과 국내장은 한바탕 태풍이 몰아쳤죠. 나스닥과 S&P500 지수 자체가 거의 고점대비 20% 가량 흘러내리고, 코스피, 코스닥 역시 2600대, 80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박스권에서 흘러내렸다 회복했다를 반복하며 올해 내내 엇비슷한 정도로 유지되고 있네요... 작년, 제작년에 삼전, 카카오와 같은 주식을 너나할 것 없이 붐처럼 매수하던 주린이들은 정말 '주식은 남들따라 하면 안된다.'를 느끼며 피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주변 회사동료, 친구들 역시 작년 코스피 3200대 시절에 최고.. 2022. 5. 31.
[2022년 1월 월말정산] 새해부터 무너지는 계좌, 그리고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사건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22년이 다가온 설렘도 잠시, 열심히 일상을 살다보니 벌써 1월 한달이 마무리 되어가네요. 우선 모든 여러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사실 이번달 1월은 저한테 있어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현타가 왔던 한달이었어요 지난달에 21년 12월 월말정산을 마치고, 새해를 기분좋게 맞이했습니다. 새해 첫 출근을 하는 지하철 안에서 갑자기 토스에서 종목관련 알람이 울려서 봤더니 '오스템 임플란트' 의 거래정지 공시가 떴더라구요. 무슨 사유인지 기사를 보았는데 오스템 재무팀장 개인이 작년 하반기부터 1880억원이라는 금액을 횡령했다는 뉴스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가 잠이 덜 깨서 1880만원을 1880억으로 잘못봤나 생각했는데(ㅋㅋ), 오보가 아닌 정확한 기사였어요. 현 시점에서는 횡.. 2022.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