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말정산] 나는 예적금말고 매달 '적립식 투자'한다.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하루하루는 정말 더디게 지나가는데 지나고 보면 벌써 한해의 절반이 마무리되었다는 게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이번달은이번 달은 옷, 식비, 음주 등 다가오는 여름철 소비욕구와 지인들의 생일,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과도한 업무, 인간관계 등) 때문에 이번 달은 정말 많은 '시X비용'이 많이 나올 뻔 한 소비를 참기 힘든 한 달이었습니다.

 

 

 

 하지만 20대는 지금 현재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미래를 위해서 투자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으로 잘 견뎠습니다 '_' 

 힘들 때마다 작년보다 나은 계좌, 지난달보다 나은 계좌를 보며 조금씩 목표를 상기시키면서 저는 버티는 것 같아요.

 

 

 

지금으로부터 10년 뒤, 36살에 상사의 눈치를 보며 회사에 얹혀 나의 생명력을 갈아 넣으며 사는 인생을 저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6월 월말정산'을 시작해볼게요!

 

6월도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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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U 6月 월말정산 

 

 

- 국내주식 6월 평가금액 : 24,219,800원 -

 

 

- 해외주식 평가금액: 587,819원

 

   - 국내 주식: 24,219,800원

(지난달 대비 +1,746,100원)

 

 

- 해외 주식: 587,819원

(지난달 대비 +229,744원)

토스 환급액: 72,000원 추가입금

 

 

  - 주택 청약: 1630,000원

 

 

 

∴  Sum:  24,807,619원

(주택청약 제외 주식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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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月 저축계획

 

 

- 국내 주식: 1,100,000원

 

- 해외 주식: 100,000원

(+ @)

 

- 주택 청약: 100,000원

 

 

∴  7月 저축금액: 13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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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률

 

(24,807,619/100,000,000)

24.8%

 

 

 

- 6月 Comment

 

 직장 사수들, 내 주변 친구들 중에 야무지게 돈을 모으는 친구들도 일부 있지만 욜로인 사람들도 많다.

 

 그중 한 명인 같이 일하는 사수 한 명에게,

'지금부터라도 돈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요..?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매달 조금씩이라도 투자하고 공부해보세요!'라고 말을 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오늘이 안 행복하면 무슨 소용인데?'라는 말이 돌아와 내게 박혔다. 

 

무슨 말인지 젊은 세대기에, 20대이기에.. 뼈저리게 공감되는 말이었다.

이렇게 직장생활 해서 내 집마련은 가능할지, 자가용은 구입할 수 있는건지, 이래서야 결혼은 할 수 있는건지.. 

 

하지만 '오늘이 안 행복해서', '오늘만 사고 싶어서', '언제 죽을 줄 알고'라는 이유들은 오늘만 사는 이들의 말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하게 90-100살까지 살면 어쩌려고?)

 

 오늘만 보고 산다면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은수저 동수 저도 갈고닦아 금수저가 될 수 있고, 금수저 역시 더욱 세련되게 가공하여 다이아 수저가 되는 마당에 '나는 내 상황이 원래 이 정도밖에 안돼서 난 안돼.'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자위하면서 내 남은 생을 태우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난 더욱 '투자' 그리고 '돈'을 열망하고, 흐름을 공부하여 돈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아닌 돈을 위에서 부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모두 6월 한 달도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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