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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 재테크/2022 월말정산

[2022 연말결산] [12월 월말정산] 치과기공사 2년차의 2022 재테크,

by 마이누킴 2023. 1. 1.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

 

 

2022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2022년 연말 잘 보내셨나요..?

 

'30대의 속도는 30km/s로 50대의 속도는 50km/s의 체감으로 느껴진다.'

 

나이드신 분이나, 어른분들께 어릴 때 이런말을 들을 때는 정말이지 내 시간은 이렇게 안흘러가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걸까 싶었는데, 정말이지 무서울만큼 실감이 나는 요즘인 것 같다.

 

고등학교,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 초반에는 더 빨리 돈벌이를 하고 싶고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었고 그렇게 한 해, 한 해가 짧다고 느껴지진 않았었다. 근데 26살에 처음으로 병원에 취업을 한 이후로의 2년은 그 동안의 2년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시간의 흐름이 야속할 만큼 지나가는지조차 모르게 훅 스쳐 지나가버렸다.

 

 

 

 

2022, 한 해를 되돌아보며 작년 이맘때의 내 목표를 문득 되돌아보니

당시엔 터무니 없다고 생각한 목표들이 지금의 '나' 를 이루고 있었다.

(연말, 신년 이런 것에 그다지 감흥없이 건조한 나지만, 가족들과 신년 계획을 세운다.)

 

 

못이기는 척, 이룰 수 있는 목표일까? 반신반의하며 적은 작년의 내 목표는 3가지였다.

 

 

- 금융자산 45,000,000원 모으기

- 블로그 수익 2회 정산하기

- 병원생활 2년차 잘 적응하고 건강하기

 

 

 

정말 근접하게라도 가능할까? 싶은 생각으로 적은 목표였지만 모두 다 이뤄냈다.

금융자산은 평가금액 기준으로 매 월 월말정산을 하지만, 실 입고액 기준으로는 이미 5000만원을 상회하는 금융자산을 모았다.

딱 정산 두번만 열심히 해보자며 적은 블로그 수익정산은 올해에 9회 이상 정산을 완료하였으며, 병원생활 역시 올해로 3년차 기공사로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아빠와 건강관리를 목표로 시작한 웨이트는 6개월 째 꾸준히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어서, 작년보다 외적/내적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지게 된 것 같다.

 

 

 

 

하루하루는 권태롭고 이게 맞나 싶은 절망적인 순간들도 많았지만 1년이 지난 이 시점 노트북 앞에 앉아 나를 되돌아보고,

목표를 다 이룬 내 스스로에게, 햇수로 4년째 블로그를 매달이라도 꾸준히 작성하고 있는 나 자신을 독려하고 칭찬하고 싶다.

 

 

 

 

정말 고생했다.

여러분들도 모두 2022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12월의 메인 Financial Issue -

 

 

- KT&G 97000원대 전량 매도 (실현손익: 567,800원)

 

- 애드센스 10월 블로그 수익(Tistory) : 133,441원 정산완료

 

- 역세권 청년주택 23년도 부터 규제강화

-> 1-3순위가 월평균소득의 100/80/60% 이런식의 조건에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조건으로 변화하였으며, 본인의 자산 뿐만 아니라 부모의 자산까지 같이 조건이 강화되어 더욱이 신청조건이 어려워져버렸다는..

(시드를 더 키워 따로 집을 알아보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MINU 12月 월말정산

 

 

영웅문 국내주식: 1,960,400원

 

ISA한투 국내주식: 31,841,420원 (배당락으로 28일날 많이 빠졌다.)

 

청년희망적금 및 주택청약: 8,930,000원

 

・ 국내 주식

1,960,400원 (영웅문) + 31,841,420원 (한투ISA)

= 33,801,820원


<지난달 대비 - 1,967,740원>

 


・ 주택 청약

3,430,000원

 

 

・ 청년 희망적금 (= 현금성 자산)

 

5,500,000원

 

 

∴ Sum: 42,731,820원

<지난달 대비 - 1,367,740원>

 

+

 

12월 28일 월말정산을 위해 어플에 들어가니 총 수익이 ' - 564만원 ' 이었다.

 

당장 연말결산을 해야하니 미리 사진을 찍어둘까도 했지만, 원래 배당주 위주로 모아가는 특성상 배당락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배당락' 이라 함은 대략 설명하면 연말까지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주식이 배당의 폭만큼 하락하게 됨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황금알을 아직 낳지 않은 거위는 비싸게 시장에서 거래가 되겠지만, 황금알을 낳은 직후의 거위는 당연히 또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알을 품은 거위보다 가치가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원리와 같다.

 

그래서 저 수익률은 그저 표면으로만 드러난 수치일 뿐이지 실제적으로는 다시 배당금으로 회수 가능하며, 주가 역시 회복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당장 연말결산을 하면서 보여지기에는 아쉽긴 하다만, 그래도 내년에도 200만원 이상의 배당이 ISA를 통해 과세 없이 수령 가능하니 그저 4월이 기다려질 뿐이다.

 

 


1月 저축 계획 

 


・ 국내 주식: 600,000원

→ 중개형 ISA + 해외주식을 매수하던 금액 20만원을 S&P500 ETF( KODEX TR 종목)매수

 

・ 주택 청약: 100,000원


・ 청년 내일채움공제: 125,000원(17회차)

 

 

・ 청년 희망적금: 500,000원

 

 

・ 애드센스 수익: 130,000원

 

 

 

∴ 1月 저축 예정금액: 1,465,000원

 

 


2023 새해 금융목표는 23년 첫 1월 월말정산에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힘든 한 해 정말 이겨내느라 고생 많으셨고, 2023 새해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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