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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 재테크/2022 월말정산

[8월 월말정산] 해외주식 처분, 사회초년생의 힘겨운 금융자산 4000만원 달성..!

by 마이누킴 2022. 9. 12.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현 시점을 기준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정말 19년도 부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사소한 거라도 습관을 만들고자 시작한 게 새삼 지금까지 이어져 온게 신기하기도 하고,

시간의 흐름이 정말이지 무섭네요,, 

 

매달 월말정산은 꼭 말일에 올리자고 다짐을 하였건만, 정말 매달 그렇게 일은 바쁘고 일이 자꾸 생기는지(?) 자꾸 조금조금씩 미뤄져서 업로드를 하게 된다는,, (ㅜㅜ)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 올리는 습관이 끊기진 않았으니 나름 그래도 이렇게 꾸역꾸역이라도 매달 기록을 하고 있다는 저 자신한테 칭찬을 하고싶어요..!

 

추석도 지나고 하니 정말 이번달만 지나면 한 해가 저물어간다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자꾸 올해의 저는 어땟는지 돌아보는 것 같아요.

 

 

당장 이번 8월을 돌아보자면, 암담하고 어두컴컴한 장의 연속이었죠.

작년의 저는 그 변동성이 강한 시장에서 어쩌지 어쩌지 라는 생각을 남발하는 아이같았다면 지금은 뭐 에이 오르겠지,

시장이 안좋을 때도 있는거지 뭐, 하면서 그냥 무관심, 무대응으로 제가 매달 사는 금액만큼의 저축량을 꾸준히 주식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대신 무지성 매수가 아니라 최대한 안정적인 주식을 사려고 노력해요)

 

 

9월에는 양재역, 10월에는 역삼역에 역세권 청년주택(민간) 공고가 뜨는데 늘 갈망해왔던? 기대해왔던 자취, 독립을 꿈꾸며 지원해보려구 해요.

그러다 보니 계약금이 800만원 이상정도가 필요하고, 나머지는 중기청이나 청년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해서 전세금을 감당하려 하는데 당장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던 저는 계좌에서 현금이 노는 꼴을 못보다 보니 현금비중이 없는 편이어서 해외주식(미니스탁)이 어느정도 수익실현을 해도 될 정도라는 판단하에 수익실현을 했답니다. (소소한 소액입니다.. ㅎㅎ)

 

그래서 800만원정도는 계약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예금으로 일단 묶어뒀습니다.

 

728,918원 수익 실현

 

여태 역세권청년주택(공공)을 두번 정도 지원해보았는데 금액대가 아무래도 훨씬 민간임대보다 저렴하다 보니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광탈했었는데, 이번 민간임대는 그래도 금액대도 공공임대보다 비싸고, 어느정도 시드를 모아놓은 사람들이 지원하다보니 그래도 경쟁률이 조금은 덜할 거라는 생각으로 그저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 8월의 메인 Financial Issue -

 

- 미니스탁 애플, 구글, VOO, QQQ 수익실현 (728,918원)

 

- 애드센스 6월 블로그 수익(Tistory) : 7월 수익오류로 미지급 ㅠㅠ

 

- 9월 독립 계약금 800만원 현금화 완료! 

-> 9, 10월에 당첨이 안된다면 국내 배당주 매수 예정 

 

- 맥쿼리 인프라 하반기 배당금 지급: 171,760원

 


MINU 8月 월말정산

 

 

한투 ISA 계좌: 23,936,770원

 

무너져내려가는 경동나비엔 영웅문 국내주식: 2,334,500원

 

청년 희망적금 + 주택청약

 

・ 국내 주식

2,334,500원 (영웅문) + 23,936,770원 (한투ISA)

= 26,271,270 원


(지난달 대비 + 426,612원 )

 



・ 해외 주식

 

전량 매도

-> 8,000,000원 카카오뱅크 예금전환

 


・ 주택 청약

3,130,000원

 

 

・ 청년 희망적금 (= 현금성 자산)

 

3,500,000원

 

 

∴ Sum: 40,901,270 원

<지난달 대비 + 1,349,224 >

 

+

 

정말이지 주식이든 코인이든 뜨거울 때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받고 어디가든 주식이야기를 하는 편이었는데, 내 주변 20대들의 주식, 제태크 관심은 예전보다 훨씬 떨어지고 관심이 사라진 것 같다. 

 

안하던 사람들은 거보라고 나락가고 난 그렇게 변동성 많은 것 못한다고 내가 맞았다는 듯, 역시 예적금이 최고야~! 식의 마인드로 

뿌듯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리 고금리 고금리 노래를 불러도 좋은 상품들(조건 까다로운) 이율이 3-4프로 특판이 5프로대인 시대에 그래도 예적금이 최고인 양 변동성없는 안정적인게 좋아~ 같은 마인드 보다는 그래도 물론 변동성이 있을지언정 괜찮은 종목을 공부하고 시기, 변동성에 적절히 대응하며 주식을 한다면 안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난 무섭지 않다. 

 


9月 저축 계획 

 


・ 국내 주식: 600,000원

→ 중개형 ISA + 해외주식을 매수하던 금액 20만원을 S&P500 ETF( KODEX TR 종목)매수

 

・ 주택 청약: 100,000원


・ 청년 내일채움공제: 125,000원

 

 

・ 청년 희망적금: 500,000원

 

 

・ 애드센스 수익: 250,000원

 

 

 

∴ 7月 저축 예정금액: 1,475,000원

 

 

 


 

모두들 힘든 한 달이었을 텐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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