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월말정산] 내일채움공제 만기, 그리고 자산 정체기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 !

 

 

 

국지성 폭우부터 기상청이 구라청이라는 말을 듣는게 당연할 정도로 모든게 엇나가는 일기예보까지 아주 을씨년스러운 날씨가 계속되더니 

비가 언제왔냐는 듯 지난주부터 또 날이 맑게 개더니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되었네요.

 

 

해병대 카포크(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한 상병의 억울한 안타까운 죽음, 신림역 칼부림 사건, 70대 노인의 칼부림 등 참 나라가 왜 이 모양이지 싶은 일들이 일주일 사이 참 많이 일어난 것 같다. 

 

더불어 코로나 확진자의 4-5만명 돌파, 그리고 지수는 상승하지만 2차전지 주 등 10개 이내의 종목 상승 외에는 모든 종목이 하락을 하는 참으로 이상한 주식시장의 현실,, 미친듯한 더위와 더불어 오르는 미친듯한 물가 등 비정상적인게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

(이러다보니 오늘만 사는 하루에서 행복을 찾는 청년들이 늘어날 수밖에,,) 

 

다행히 노예계약은 잘 마무리 되어 이번달에 '청년내일채움공제' 마지막 납입액(24회차)이 납부되었다. 

8월이 되어 기업기여금과, 정부지원금이 모두 마무리가 되어야 최종적으로 금액을 수령하게 되는데 8월달에 잘 신경써서 마무리까지 잘 하도록 해야겠다.

 

 

덥기도 덥고 여러모로 이상한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주식장은 가치주들이 매 순간 하락하는 참으로 암담한 한달이었다.

또한 2년반동안 안걸린 코로나에 걸려서 1주일 정도는 많이 고생을 했다.

 

참으로 견디기 힘들어진 하루하루지만 모두들 8월달도 무더위도 잘 견디고 행복한 한달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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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의 메인 Financial Issue -

 

 

- 내일채움공제 24회차 납입 -> 만기!

 

- 2차 전지 관련주 제외한 가치주, 대형우량주 우하향

 

- 애드센스 6월 블로그 수익(Tistory) : 8월 수익지급으로 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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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 7月 월말정산

 

 

영웅문 국내주식: 2,922,300원

 

한투ISA 국내주식: 39,531,190원

 

현금성 자산: 13,130,000원

 

 

･ 국내 주식

2,922,300원 (영웅문) + 39,531,190원 (한투ISA)

= 42,453,490원

<지난달 대비 - 1,700,375원>

 

･ 주택 청약

4,130,000원

 

 

･ 청년 희망적금 (= 현금성 자산)

 

9,000,000원

 

 

∴  Sum: 55,583,490 원

<지난달 대비 - 1,100,375원>

 

 

달성률
[목표액 1억 기준]
(100 /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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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月 저축 계획 

 

 

･ 국내 주식: 900,000원 

→ 중개형 ISA + 해외주식을 매수하던 금액 20만원을 S&P500 ETF( KODEX TR 종목)매수

 

 

･ 주택 청약: 100,000원


･ 카카오뱅크 예금: 125,000원

-> 내일채움 만기되고 12.5만원 안들어가는 것 현금화 자산으로 이어서 모으기

<비상금 통장화>

 

 

･ 청년 희망적금: 500,000원

 

 

 

 

∴ 8月 저축 예정금액: 1,6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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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노예계약과 별다를 게 없던, 더군다나 늦게 해줘서 2년 8개월이 걸려 마무리 지은 내일채움공제의 마지막 납입금이 드디어 납부 되었다.

아직 기업처리와 정부처리가 완벽히 마무리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으로써는 퇴사를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상태가 된 셈이다.

 

여태까지는 불합리한게 있거나 억울한 점이 있어도 그저 버티는 것이 정답인 회사 생활이었지만 이제는 만기가 되었으니 지금 다니는 회사에 목을 메고 다닐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가 평상시의 행동과 다른 무례한 행동을 한다던지, 마무리도 제대로 하고 나가지 않는 못배운 사람처럼 행동하지는 않겠지만 스스로에게 불합리한 일을 요구한다던지 불화가 지속되거나 한다면 미련없이 회사를 떠날 것 같다 ㅎ  

 

 

또한 내가 연차가 차서 경력이 많이 쌓인 사람이 되거나, 부사수를 관리해야 하는 입장이 된다면 착한사람이 된다, 좋은사람이 된다와 같은 말보다는 현명하게 의사를 표현하고 앞과 뒤가 똑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앞에서는 묵인하지만 뒤에서는 뒷말을 하거나 연차가 있는 입장에서 본인의 과거를 생각치도 않고 그저 방관하지만 뒤에서는 또 말이 나오는 이런식의 앞뒤가 다른 행동은 절대로 지양해야겠다. '연차에 맞게 나이에 맞게' 행동하고 생각하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보며 내 젊은 수명을 갉아먹히며 살고 싶지는 않다.

제일 중요한 건 나 그 자체니까.

 

이번에 만기되는 내일채움공제도, 청년희망적금도 모두 허투루 나가는 일 없이 잘 관리하고 현명하게 내 자산운용을 해야겠다고 더 단단히 생각했다. 그리고 내 스스로 이직을 할 때 스스로의 가치에 대해서도 더 깊이 생각해보기로 했다.

 

주식장도 큰 하락장이라 많이 암담했던 한달이었지만 뭐 어쩌겠나 견뎌야지.

 

 

 

8월달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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