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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차 여름 신메뉴] 자두크러쉬(수박,멜론) 100% 리얼후기!

by 마이누킴 2019. 7. 17.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오늘은 피부에 대한 포스팅이 아니라 2019 여름시즌 공차 신메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ㅎㅎ 

 

 

 

 제가 대학교를 다니면서 투썸플레이스 카페알바를 거의 한 1년 3개월 가까이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같은 건물 카페 알바생들이랑은 자연히 친해지기 마련이더라구요 -ㅁ- ㅎㅎ

그래서 자연스럽게 오늘 바빳는지, 장사가 잘 되는지 그런 자연스러운 안부나, 신메뉴나 그런 음료들이 나오면 서로 음료를 해줘서 맛을 평가를 해보거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아요 헤헤 (개이득이쥬-?ㅎㅎ) 

 

 

 

그래서 오늘 음료가 출시됬다고 해서 오늘 아침에 바~로 저희 동네 공차로 달려가서 여러분들에게 솔직한 맛 후기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바로 '자두 크러쉬'와 '멜론 그린 밀크티' 이렇게 2종류를 맛을 보았습니다! ㅎㅎ 

 

 

최대한 빨리 포스팅하려고 엄청 달려왔답니다 ㅠㅠ 

 


2019 공차 여름 신메뉴 4종! '자두 요거티 스파클링' '멜론 그린 밀크티' '수박 크러쉬' '자두 크러쉬'

 

 저는 원래도 평소에 공차를 자주 가는 편이고, 신메뉴들이 나오는 족족 많이 찾아서 먹는 편이라 이번 여름 시즌메뉴 역시 기대를 많이 하고 찾아 갔습니다. 이번 여름 신메뉴 4종은 '자두 요거티 스파클링', '자두 크러쉬', '멜론 그린 밀크티', '수박 크러쉬' 이렇게 상큼달콤한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4가지 음료를 한 번에 먹을 순 없으니 제일 궁금했던 자두 크러쉬와 멜론 그린 밀크티 이렇게 두종류를 먹어 보았습니다 ^ㅁ^ 

 

 

"자두 크러쉬" ----- 멜론 그린 밀크티는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ㅠㅠ 

 

 여러분들에게 솔직하게 후기를 남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진짜 100% 리얼 필터링 없이 후기를 남겨 드리겠습니다! 

근데 제가 맛없다해도 제 개인 취향이니 감안해주세요 ㅎㅎ 아셨죠? ㅜㅜ

 

 


 

 

<자두 크러쉬>

 

 '자두 크러쉬'는 여름철 자두의 맛과 향을 살리고 프라페 제형으로 얼음에 갈아서 정말 더울 때 먹으면 진짜 뼈 속, 두피 하나하나까지 시원해지는 그런 맛이에요. 딱 여름에 먹기 좋은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화룡정점으로 기본 펄이 알로에 토핑으로 되어 있는데요. 저는 알로에만 있는것보다는 알로에+화이트펄 조합으로 딱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장점만 말할 수는 없겠죠? 저는 가끔 저도 카페 알바를 해서 알지만 과일음료나 에이드 같은 경우에 기본 베이스가 그래도 과일이(냉동과일일지라도) 조금이라도 첨가가 되면 훨씬 더 좋은 맛을 낼 수 있고 씹히는 맛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그렇겠지만, 공차 자두 크러쉬 역시 원액으로만 자두의 맛을 인위적으로 내려다 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두맛 납니다. 하지만 약간 인공적인? 어릴적 먹던 불량식품 자두껌? 자두사탕? 이런 맛을 느꼈어요.

저만 느꼈으면 제 견해일 수 있으니 부정적인 내용은 적지 않으려 했는데, 제 친구도 똑같이 느끼는 걸 보고 그래도 평균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서 적어보았어요! 

 

음 파워정리를  해보자면,

 

 

 

맛있다. 먹을만하다. 더위가 가실정도로 엄청 시원하다. 근데 또 내 돈 주고 먹을지는 모르겠다.

 


 

 

<멜론 그린 밀크티>

 

 '멜론 그린 밀크티'는 이름만 들어도 정말 달콤한 멜론의 맛이 상상되시죠? 멜론 그린 밀크티와 자두 요거티 스파클링은 과일과 티(tea)를 같이 만나서 색다른 맛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신메뉴라고 해요! 멜론과 그린티의 조합에 추천 토핑은 '쫄깃쫄깃한 코코넛+달콤한 밀크폼'의 조합이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먹었을 때 '음... 음...?' 이런 조합이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 이름을 들었을 때도 차라리 멜론 크러쉬였으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멜론 그린 밀크티'라고 하니 뭔가 쌉싸름한 맛이 날 것 같고, 오묘한 맛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근데 그냥 그런 딱 그런 느낌이엇어요. 저는 그냥 이걸 뭐라 설명하기도 애매하고 복잡미묘한 맛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사진도 안찍고 그냥 먹다 둔거일지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맛. 복잡 미묘한 맛. 나한테는 불호.

 

 

 

가격대는 일반 평균적인 신메뉴들의 가격과 비슷합니다.

 

“공차의 이번 여름 시즌 신메뉴는 트렌드를 접목하면서도 티 베리에이션이라는 공차만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에 공차코리아에서 올린 글인데요. 음 저는 정말 공차를 자주자주 하루에 한번? 이틀에 한번은 먹는 사람으로써, 실험적이고 특이한 메뉴들 중에 정말 맛있는 메뉴들도 많이 나오지만 정말 말 그대로 실험적인 신메뉴들도 많은 느낌인 것같아요.

그래서 뭔가 공차를 자주 가면 그 신메뉴들을 호기심에 먹어보다가, 다시 원래대로 기본 밀크티나 메인 기존 메뉴들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제 생각에는 그렇네요. 

 

 

아 그리고!

이번 여름 시즌 한정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공차 맴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트리플 스탬프 적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해요. 여름 신메뉴 4종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를 한번에 찍을 수 있는 꿀팁이니 신메뉴 구입하실 때 참고하세요! ^^

 

 

감사합니다~

이상 마이누의 2019 공차 여름 신메뉴 솔직 후기였습니다! (공차에서 항의오는거 아니겠죠? -ㅁ-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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