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 ((o(´∀`)o))
요새 날씨가 많이 습해지고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여름냄새가 스물스물 나기 시작하네요!
저처럼 머리숱이 엄청 많지 않고 머리가 전체적으로 가벼우신 분들은 여름이 시작되면서 땀과 유분기로 인해 앞머리가 반나절, 아니 4-5시간만 지나도 갈라지는 걸 경험하실 텐데요. (정말 무지무지 스트레스입니다..ㅇ.ㅇ)
저는 사실 취업전까지만 해도 남자들의 로망인 장발을 해보고 싶은 욕심에 머리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취준생이나 사회초년생분들께는 프리랜서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두발의 제약이 조금 있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니.. 저 역시 어쩔 수 없이 머리기장을 정리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ㅠㅁㅠ 얼마 전무려 8개월간 기른 머리를 싹뚝 잘랐습니다.
근데 사실 긴 장발이나 리프컷 같은 경우는 제가 예전에 올린거처럼 저처럼 M자 헤어라인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나, 머리숱이 많지 않은 분들은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내돈내산처럼 제가 경험한 산 지식입니다.. 제발 기르지마세요.. 머리가 1.5배는 커보이거든여..
근데 이왕이면 짧게 짜르는 거 단정하되, 세련된 그런 쎄끈한 머리 하고 싶잖아요? 근데 우리는 머리숱이 많지가 않잖아요..?
"그렇다면 그걸 의도한 듯 이용하면 됩니다"
에이 무슨말이야 하실 수도 있지만, 요즘은 시스루뱅, 시스루 애즈펌, 시스루 댄디컷, 시스루 가르마 등 등 뭐만 하면 '시스루'라는 놈이 붙습니다. 그냥 갈라지는 저희의 모질을 가볍게 자연스럽게 일부러 이마를 살짝살짝 보이게 의도한 것처럼 세련되게 커트하면 섹시하면서도 퇴폐한 그런 남자(?)의 멋을 보여줄 수 있다구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그런건 아니에요..)
저 역시 친한 친구들이 미용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이 머리 저 머리를 많이 해보았는데, 모질이 얇고 가볍고 자주 갈라지는(특히 여름철) 분들께는 드라이 할 때에도 훌훌 털어말리고, 손질도 편한 조금 땀이 나도 의도한 듯, 조금 갈라져도 의도한 듯한 '시스루 애즈펌' 적극 추천드립니다 :)
특히, 숱은 많아보이고 싶지만 짧은 머리는 부담스러운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ᴗ•◍)
+ 옆뒤는 다운펌으로 시술하고 펌은 컬 없이 뿌리만 손질 간편하도록 진행하였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나 문의하실 게 있으시면 주저없이 댓글 부탁드립니다(◍•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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